[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항공, 관광, 호텔 산업 분야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4년제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과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지난해에 비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현재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100%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및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특성화고 대학진학, 마이스터고 대학진학, 대입검정고시 등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는 고등학교 성적이 중요하기 보다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열정, 의지 등이 더 중요하며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자율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등이 운영 중이고, 2년제 또는 4년제 학력을 전공에 따라 취득한다. 4년제 학력은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도권 전문대, 경기도 전문대, 전문대 호텔관광경영과를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학위 취득부터 스펙, 어학, 실무, 면접 등 학기 중에 수업을 통해 갖출 수 있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호텔관광업계로 진출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캠퍼스 생활이 가능하고 기숙사, 학교 식당, 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 이용과 숭실대 동아리 가입, 해외 봉사 활동, 축제 등 다양한 캠퍼스 활동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