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홀름 IMGA사무총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면담
옌스홀름 IMGA사무총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면담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7.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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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공 지원 약속
참가선수 및 동반자들 전북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큰 활력
사진=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제공
사진=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전북을 방문중인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옌스홀름 사무총장과 사만다 체육국장은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을 전격 면담하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는 지난 199529차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총회(개최지: 서울)’에서 공식 출범한 단체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인정을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13명의 임원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9명이 현재 IOC위원이다.

이날 간담회는 상견례와 대회 성공을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옌스홀름 IMGA 사무총장과 사만다 체육국장. 사진=아태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제공
왼쪽부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옌스홀름 IMGA 사무총장과 사만다 체육국장. 사진=아태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를 유치한 전북 도민의 염원을 모아 대회 성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옌스홀름 사무총장도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는 한편 주요 경기장 시찰, 개최도시 계약 관련 이행관리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대회 참가선수 및 동반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만큼 전북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커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침체 되었던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내년 5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 등 개인이 주체가 된다. 주최측은 내년 대회에 세계 각국에서 10,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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