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마스터스 대회 주제가 ‘The way’ 공개
아∙태 마스터스 대회 주제가 ‘The way’ 공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7.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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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가수 ‘진성’이 주제가 열창, 각종 행사에서 사용
내년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 세계 생활 체육인의 축제
가수 진성의 주제가 녹음 스틸컷. 사진=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제공
가수 진성의 주제가 녹음 스틸컷. 사진=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내년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주제가가 공개됐다.

주제가 제목은 ‘The Way’. 국악 특유의 타악기 리듬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활기차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반영해 기억하기 쉽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제작됐다. 생활체육 축제인 점을 고려해 승리보다는 참가자들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은 한글 및 영어 각 1곡 및 한영 혼합, MR버전 등으로 구성되었고, 작사∙작곡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등을 작곡한 하광훈이 담당했으며 노래는 대회 홍보대사인 ‘안동역에서’의 진성이 국악인 김주리 등과 함께 불렀다.

해당 주제가는 대회 D-Day 행사 및 개폐회식 등 대회 주요행사 시에 부르게 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대회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주제가의 뮤직비디오는 선유도, 월드컵경기장, 전라감영 등 전북 주요 장소에서 촬영됐으며, 주제가와 더불어 대회와 지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주제가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주제가를 배경음악으로 하는 통화 연결음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조직위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주제가를 활용하는 등 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북브랜드 가치 상승·도민 자존의식 고양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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