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블록체인 게임 ‘P2E’에 주목하는 게임사들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블록체인 게임 ‘P2E’에 주목하는 게임사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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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P2E(Play to Earn)는 블록체인 게임의 핵심 기능으로 불린다. P2E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거래 시스템과 NFT 등의 블록체인 기술에 더해, 게임을 통해 얻은 재화나 아이템을 가상화폐로 거래해 이용자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P2E가 도입된 게임은 장르와 특징에 따라 형태가 다르지만, 게임 내 통화 또는 게임 플레이를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능인 '유틸리티 토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암호화폐로 전환해 몇 단계 과정을 거쳐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 최대 화두는 P2E 게임이다. 게임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국내외 많은 유저들이 P2E 게임에 주목했다. 위메이드는 P2E 시스템을 적용한 ‘미르4’ 글로벌 버전을 흥행시키며, P2E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사들이 미래의 먹거리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니지', '서머너즈 워', '열혈강호', '브라운더스트' 등 IP(지식 재산)와 블록체인을 융합시킨 프로젝트의 발표도 이어지며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게임아카데미 개발자 과정은 게임에 대한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게임개발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게임산업 발전으로 MZ세대와 학부모들도 게임개발자 진로 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에서는 마인드 셋 관리 방법뿐 아니라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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