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신입생 선발 시 학생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세분화된 전공과정 운영과 3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대학원 진학 역시 가능하다.
관계자는 “입시를 진행하는 고3 학생들의 경우 전공 관련한 지식이나 작업물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며 “게임 개발과 무관한 내신등급이나 수능 성적으로 학생의 전공 적합도를 파악한다는 건 잘못된 개념이기 때문에 담당교수와의 1대1 면접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도, 학업에 관한 열의, 발전 가능성을 두루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그 외에도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까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통해 전공 관련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후에는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와 같은 제도를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 때문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맞는 포트폴리오 준비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게임아트디자인으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임개발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업물을 매년 지스타, GGC에 출품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우선선발전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