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숯불두마리치킨, 가맹사업 본격화로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청년숯불두마리치킨, 가맹사업 본격화로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07.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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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숯불치킨 브랜드 청년숯불두마리치킨(대표 이성문)이 본격 가맹사업으로 확장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숯불두마리치킨은 부산 사상구에서 올해 첫 매장을 오픈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런칭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정고객 확보와 분점 계약문의 등이 꾸준히 늘면서 지점확보의 필요성을 느껴 프랜차이즈화 하기로 했다. 이에 최근 정보공개서 등록도 완료하고 본사설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전통적인 후라이드치킨 메뉴와 함께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숯불구이까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으로, 브랜드 명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두 마리를 세트로 구성해 가성비를 강조한 메뉴가 특징이다. 특히 모든 치킨메뉴를 100원만으로 순살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치킨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뤘다.

모든 메뉴는 쉬운 조리법으로 고유 레시피를 개발한 상태라 기존에 치킨창업 경험이 없어도 초보창업 및 1인창업이 가능하며, 도시락도 런칭해 점심식사 고객도 확보하도록 하는 등 가맹점들의 매장 운영과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무엇보다 이성문 대표는 16살의 어린 시절부터 요식업 아르바이트 등을 시작해 꾸준히 요식업에 종사하며 외식사업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외식전문가로, 가맹점주들의 입장을 알고 있어 해당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가맹점 위주의 비즈니스가 되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청년숯불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긴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배달, 포장으로 치킨업종이 높은 선호도를 이뤘으나 이제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실속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며 “여러 경쟁력을 갖춘 상태에서 고객 증가추이와 각 지역의 매장오픈 요청에 따른 프랜차이즈 확장을 결정한 만큼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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