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국IATA교육센터 및 외국항공사 한국지사 공동 설명회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국IATA교육센터 및 외국항공사 한국지사 공동 설명회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5.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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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이브(Webinar) 항공사 지상직직무 및 IATA Training 설명회 개최
사진 = 세종사이버대학교 전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한국IATA교육센터와 공동으로 6월 13일(토) 항공사 지상직 직무 및 IATA Training 설명회를 온라인 Live 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한국IATA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운데 외국항공사 중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한국지사가 담당자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항공업계 변화 상황을 전망하고 그에 따라 바뀔 항공사의 희망 인재 기준 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인재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관련 지식과 콘텐츠를 공급하는 IATA Training 프로그램의 맛보기 체험을 통해 항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생들과 이들을 진로 지도할 대학 교수, 대학 취업센터 관계자들에게 교육 로드맵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6월 13일 설명회는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한국지사 관계자들의 항공사 소개 및 지상직 중 가장 대표적인 공항 여객운송직, Sales & Marketing 직무와 원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어서 한국IATA교육센터 공인강사들이 해당 직무와 관련된 IATA Training 교육과정을 맛보기 형태로 수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세종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이전부터 변화가 예상됐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항의 환경과 항공사의 경영 형태 변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사람간 비접촉이라는 이유가 추가되어 사람이 하던 업무들이 AI 로봇과 KIOSK 등으로 빠르게 바뀔 것이고, 이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하던 업무들은 상당 부분 사라질 것이다. 결국 항공사나 관련 업계는 항공운송 및 서비스 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는 가운데 다양한 직무의 글로벌 표준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인재만을 남기게 될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이러한 지식들을 가장 최신으로 습득할 수 있는 수단을 IATA가 거의 유일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동안 항공업계 취업과 경력 개발 교육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조와 개념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IATA Training을 주목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온라인 Live 중계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본 설명회에 참가자에게는 한국IATA교육센터의 Airport DCS 민간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특강은 한국IATA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조교 사무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지난해 1월 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IATAedu Korea)와 원격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항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제표준 항공 교육프로그램과 공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전문 항공운송 교육을 통해 전문 호텔관광경영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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