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일복리저축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첫 거래 고객 대상
SC제일은행, 일복리저축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첫 거래 고객 대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7.18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 원 이상(최대 20억 원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2.2%(이하 연, 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해준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한도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이며 총 모집한도 1,000억 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되며,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잔액이 1억 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18일부터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의 금리를 0.3%포인트 올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3.5%(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수시입출금통장에 30만 원 이상 예치하고 정기예금을 1억 원 이상 가입하면 3.5%의 최고 금리를 받게 되며 1억 원 미만(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3.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리를 적용 받으려면 반드시 영업점에서 가입해야 한다.

한편 당초 오는 22일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마이런통장 5호’의 경우 출시 5일 만인 지난 8일 모집 한도(2,000억 원)가 조기 소진되면서 일찌감치 판매 종료됐다. 마이런통장 5호는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2.5%(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 상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와 금리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