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19년 기준 전 세계 25억 게임이용자를 사로잡을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기관이 다양한 관련 사업에 첫 포문을 연다.
국내 최대의 프로게이머 육성 기관으로 인정받은 서울게임아카데미의 e스포츠 역량과 10년의 시간동안 쌓인 게임개발 및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이스포테인먼트 특화기업 SGA Esports를 출범시킨다.
SGA ESports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의 준비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능 있는 일반인과 아마추어 연습생을 영입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단 창설과 매니지먼트병행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 입단의 기회를 만들고 제공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대학교, 프로, 아마추어팀 등과 활발하게 제휴 및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SGA ESports는 e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와 팀, 대회 리그 관계자, e스포츠 산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하나로 이어주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주도하여 연결해주는 창구의 기능도 가진 종합적인 e스포츠 서비스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구단 사업 부분에 있어서는 더 차별화된 도전을 준비 중이다. 앞에서 언급된 검증된 프로게이머 육성과 고수 일반인 및 아마추어 영입을 베이스로 게임 종목별 맞춤 구단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통 부분에 대한 통합 시스템과 개별 종목을 위한 특화 시스템이 조화롭게 융합된 기존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 극복하고 종목을 늘려나가도 문제없이 선 순환이 이루이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의 교육 노하우로 새롭게 선보이는 SGA Esports는 다양한 신사업의 결합으로 프로게이머 육성을 넘어 ▲대회 운영 ▲심판 및 해설중계자 ▲데이터 분석가 등 e스포츠 업계를 이끌 다양한 직군의 교육을 진행,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기 시작했다.
SGA ESports 오민식 대표는 “빠르게 변화 중인 e스포츠 시장은 여러 과제가 산재해 있어,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로에만 집중된 산업의 축을 더 많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정기리그개최 및 중계를 통해 게이머와 시청자,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