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7.24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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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3일 해발 1000m 바나힐GC에서 개최
인천, 부산, 대구 출발 상품 구성, 골프 상품 경쟁력 강화할 것...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사진=하나투어 제공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사진=하나투어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오는 9월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나힐GC는 베트남 다낭 바나힐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000m 고지대의 산악형 골프코스라 비교적 시원한 날씨 속에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월드 골프 어워즈 2021' 아시아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을 정도의 수준높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하나투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각지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펼쳐지는 등 국내 및 현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고객 성원에 힘입어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GC에서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한다.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사진=하나투어 제공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사진=하나투어 제공

대회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에는 하나투어 50만원 상품권, 준우승에는 하나투어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롱기스트(남/여)에게 드라이버, 니어리스트(남/여)에게 웨지를 증정한다. 그리고 현장 추첨 이벤트로 베트남 5성급 호텔 숙박권, 고급양주 등의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스포츠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다낭 아마추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은 바나힐GC 연습라운드와 대회라운드, 다낭GC 친선라운드 그리고 대회 만찬 및 전 일정 식사, 5성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9월21일 인천, 부산, 대구에서 출발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골프는 다른 여행속성보다 회복세가 빠른 상황이고 골프대회에 대한 고객 니즈도 확인했다"고 말하며,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골프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골프 성수기인 동계시즌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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