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 28일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지구를 지키는 창업-콘텐츠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은 환경을 생각하는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했다.
이후 콘텐츠의 적합성과 사업성,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지난 28일 아이디어 부문 10개팀과 사업화 부문 15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상자와 시상자를 제외한 청중 참석이 제한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들에게 대상 25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75만 원의 상금이, 사업화 부분 수상자들에게는 A등급 2000만 원, B등급 1000만 원, C등급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약 3개월 간 진행되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등이 제공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지금은 환경을 반드시 챙겨야하는 필(必)환경 시대”라며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도 환경 분야 창업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 및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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