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입시에 많은 제동이 걸렸다. 특히 현역 고3들은 N수생, 반수생들과 경쟁을 하게 되면서 불리한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현역 고3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능·내신 미반영 100% 면접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정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및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한다. 세부과정으로 보컬, 전자바이올린, 악기제작, 작·편곡, 뮤지컬, 음악비즈니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악기제작 과정의 경우 전문학사 2년제 과정과 일반인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밴드 활동과 앨범 발매의 경력을 갖춘 현직 교수진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개인의 음악 색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스튜디오 녹음실, 개인 연습실, 앙상블연습실 등 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개인의 실력에 맞추어 음악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악기를 활용한 실기 중심의 훈련까지 학생만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며 “홍대입구 인근에 위치한 본교는 재학생들은 직접 버스킹을 하거나, 보컬 및 기악 전공 컴필레이션 작업, 인기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졸업생 전원에게 싱글앨범 제작 혜택 및 기획사 오디션 출전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실용음악과 교수진은 영혼수선공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교강사들은 학생들이 현장의 유용한 실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국내 유일 악기제작 과정은 국내 최고의 악기장인 교수진과 함께 클래식 기타, 통기타, 현악기 등 핸드메이드 악기를 직접 설계 제작할 수 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입학 시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4년제로 편입할 수 있다. 또한, 일반대학교와 전문대학교의 수시, 정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전형과 모집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