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
인티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0.06.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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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만 24세 이하 창작자 선정 최대 1000만 원 제작지원… 6월 30일까지 접수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_인티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_인티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_인티카)은 올해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개막작품 제작지원 청소년 감독 공모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24세 이하,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꿈’을 주제로 한 15~20분 미만 극영화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대 1000만 원이 제작 지원금으로 지원되며 멘토 감독으로 선정된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출신 김문흠 감독과 전문 멘토단의 구성으로 청소년감독에게 전문적인 작업 참여 기회 역시 지원 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신청서는 인티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 김경우 이사장은 "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청소년 감독 지원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 감독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전문적 경험을 통해 제2의 봉준호 감독이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감독이 선정되면 배우 캐스팅 또한 청소년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배우들을 찾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배우 1차 오디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한 오디션 진행을 위하여 오디션 플랫폼인 '스타하마'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Dreams come true 꿈을 이루다>라는 올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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