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생협력으로 사회적경제의 힘을 더해!"
전북, "상생협력으로 사회적경제의 힘을 더해!"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0.06.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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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2020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DAY'
사진_2020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DAY'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와 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지난 4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사회적경제 주체간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라틴어로 ‘(Probono Publico: 공익을 위하여)’에서 유래된 용어로 자신의 전문성을 통해 대가없이 낮은 비용으로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전략, 홍보마케팅, 재무, 인사노무 등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보노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대1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모색하고 해결방안 을 제시하고자 사회공헌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교육, 협동조합의 이해, SVI활용 매뉴얼 등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속가능성 제고 및 기업 스케일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병주 이사장은 “프로보노 수요와 공급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전략적 가치를 발견해 활용을 증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승철 센터장은 “향후 장기자문, 단기자문, 그룹자문 등 수혜 조직 수요와 프로보노 공급의 연결 횟수를 늘림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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