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 2차 전지 LTO(리튬탄산화물) 배터리 개발 ‘그리너지’,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 출연
차세대 친환경 2차 전지 LTO(리튬탄산화물) 배터리 개발 ‘그리너지’,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 출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8.11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는 8월 15일 오후 9시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히든챔피언’은 국내 유일 LTO(리튬탄산화물) 배터리를 개발하고 양산에 성공한 2차 전지 기업 ‘그리너지’편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그리너지는 20년간 2차 전지와 전기차를 연구한 전문가인 방성용 대표가 2017년 설립한 2차 전지 스타트업이다.

대기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디젤 엔진 시장을 대체할 기술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2차 전지 개발을 위해 뛰어들어 설립 5년 만에 지금의 LTO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LTO 배터리는 2차 전지의 음극재로 사용되는 흑연을 LTO로 대체해 극저온 성능, 수명, 안전성과 입출력 용량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그리너지의 LTO 배터리는 영하 30도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하고 400도 이하 온도에서는 불이 나지 않아 안전성이 높은 2차 전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는 “LTO전지는 자동차, 특히 내연 기관 자동차에서 쓰이는 납산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리튬전지 기술입니다“라고 밝히며 미래 환경을 위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그리너지의 LTO(리튬탄산화물)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북유럽 등 세계 각국의 방산, 철도, 중장비 분야와 협력해 맞춤 배터리를 연구, 개발하며 활발한 해외 진출로 K-배터리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2차 전지 강소기업 (그리너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에서 전할 예정이다

‘히든챔피언’ 본 방송은 오는 8월 15일(월) 오후 9시 산업방송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