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전개
뉴질랜드 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전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9.0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슬로건으로
역동적인 테마로 꽉 찬 뉴질랜드 전역의 여행지·액티비티 소개
사진=샷오버 젯보트_ⓒMiles Holden 제공
사진=샷오버 젯보트_ⓒMiles Holden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뉴질랜드관광청은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특별한 여행과 남다른 경험을 갈구하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관광청이 기획한, 뉴질랜드의 다각적인 여행법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팬데믹 대유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개되는 뉴질랜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 각지의 뉴질랜드 방문객에게 새롭게 건네는 '초대장'이라 할 수 있다.

르네 드 몽시 뉴질랜드관광청장은 “길고 흰 구름의 땅,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는 호기심 많은 여행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뉴질랜드 방문객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주요 가치인 '마나키탕아(환대)', '카이티아키탕가(환경 보호와 보살핌)'를 느끼며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여행객이 실제로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전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일부분”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다양하다. 생생한 돌고래 투어가 가능한 카이코우라 바다를 비롯해 간헐천으로 유명한 테푸이아, ‘반지의 제왕’과 ‘호빗’ 촬영지로 유명한 와이카토 호비튼, 대자연의 경이를 누릴 수 있는 밀포드 사운드 등 뉴질랜드의 남북섬을 아우르는 관광 명소들이 잠재적 여행자를 유혹한다.

사진=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 앞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돌고래_ⓒMiles Holden 제공
사진=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 앞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돌고래_ⓒMiles Holden 제공

그뿐만 아니라 미식에서부터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뉴질랜드에서만이 가능한 이색 체험, 뉴질랜드의 문화와 전통 등 다양한 테마를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에서 접할 수 있다. 때로는 뉴질랜드 사람(키위)의 눈으로, 혹은 뉴질랜드를 방문한 방문객의 눈으로 살펴본 뉴질랜드의 현주소는 더할 나위 없이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론칭과 함께,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는 다각도로 캠페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뉴질랜드 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오는 15일까지 글로벌 캠페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스노클링 키트, 로모 아쿠아 필름 카메라,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동 채널에서 뉴질랜드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대자연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희정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 여행을 고려하는 잠재적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 이후 더욱 역동적이고 새로워진 뉴질랜드 현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