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한국연예제작자협회 대중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한국연예제작자협회 대중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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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협약 기념 촬영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은 지난 1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와 국내 대중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신설되는 공연제작기획과정(실용음악학위)을 공동 개발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은 1992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계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408개의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는 지난 25년간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드림콘서트를 개최, 연 관객 4만 5천명 이상, 총 146만여 관객이 관람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축제를 매년 주최해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구, 사회교육원)은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top 5 안에 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사학 부속교육기관으로 1987년 설립, 33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부설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현재 약 2,0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30명의 교수진이 11개 학사학위취득 과정(학점은행제)을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 세부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미디, 작편곡, kpop, 공연예술기획, 뮤지컬>,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시각디자인, 컴퓨터공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19년 기준 5,057명의 총장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대학원 진학자는 178명으로 이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자가 23%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비학위 역량개발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과정으로는 독서하브루타, 영시니어 연기모델, 시니어트롯마스터, 시니어 성우과정, 동물매개심리상담사, 토지경매, 골프ceo, 하와이안 훌라댄스, 오카리나, 한국무용지도자, 수맥과팔체질, 명리상담, 애니어그램, 항공조종사과정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학위과정 재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학생 휴게공간 지원, 학생식당 이용, 지하철역과 가까운 서울캠퍼스 내 강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33만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다양한 장학할인(직장인, 성동구민, 공무원, 군인, 유ㆍ초ㆍ중ㆍ고등 교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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