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옥, ‘점심+저녁 운영 창업 시스템’ 적용
방이옥, ‘점심+저녁 운영 창업 시스템’ 적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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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고기집 브랜드 ‘방이옥’이 간단한 식사와 술자리를 겸할 수 있는 ‘점심+저녁 운영 시스템’을 도입시켰다고 전했다.

‘방이옥’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오랜 기간 술집 프랜차이즈를 경영해왔다. 이후 코로나19 시기에 고깃집 론칭을 하게 됐으며 주점과 고기집이 결합된 운영 전략을 찾았다. 후라이드 삼겹살을 비롯해 우대갈비, 돈마호크 등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구축시키면서 점심 식시와 저녁 간단한 술자리를 겸한 운영 시스템을 도입시킨 배경이다.

‘방이옥’ 메뉴 중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우대갈비는 좋은 품질의 갈비에 육질은 연하고 육즙을 살리도록 50도 저온에서 10시간 동안 수비드 한 갈비를 다시 250도 고온에 튀긴 후라이드 소갈비다.

특색 있는 조리 방식과 식사와 안주를 모두 겸할 수 있는 메뉴 특성상 점심과 저녁 각각 식사 및 술자리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대부분의 주점과 고깃집 각각 술과 고기를 따로 제공하는 방식의 특성상 매출 집중도가 한 쪽으로 기우는 반면, ‘방이옥’의 점심 및 저녁 운영 시스템은 매출 다각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이옥’의 관계자는 “주점과 고기집의 형태를 결합한 점심+저녁 운영 시스템은 운영 효율성과 활성화를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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