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13일 평창군에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66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 6600장(528만 원 상당)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나눔카페 운영으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창호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원장은“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연탄 전달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탄은 관내 어려운 연탄 사용 가구에게 보내주신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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