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 발대식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 발대식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2.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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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 광장서
추진위 및 시민참여단 500여명 참석 캠페인 결의대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 로그 (사진제공/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

[잡포스트] 구웅 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부산지역 여성계도 팔을 걷어 부쳤다. 가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공동대표 김영숙 노선조 유순희 조규옥 천영희)는 오는 20일(화) 오전 11시 부산시청 1충 대로변 광장에서 운영추진위 및 시민참여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지난 15일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시민주도 발대식. 특히 이번 발대식은 지난 2개월여에 걸쳐 부산지역 여성대표단이 매주 수요일 추진논의를 위한 회의를 갖고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여성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협의회는 그동안 발대식을 앞두고 부산지역 각계각층 여성대표단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단, 의정지원단, 정책연구단 등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캠페인과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해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 여성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의 더 나은 미래와 인류 공동번영과 발전을 견인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우리 부산에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범여성협의회를 구성하고 명실공이 지상 최고의 경제‧문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여성의 에너지 결집과 지구적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할 예정.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EXPO)가 인류 문명의 발전을 돌아보고, 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 및 미래의 발전 전망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한류의 진수를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줄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부산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 여성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부산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뛸 것을 약속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우리의 삶을 가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양성평등도시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 여성협의회는 여성발전, 부산발전, 한국발전, 아시아발전, 세계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선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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