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언제부터인가 정년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어버린 시대에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며 자기 계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된 사회생활로 겪는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심리상담사’와 관련된 직업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이런 수요에 발맞춰 주 1회 토요일 수업만으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상담 심리학 전공 주말학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상담 심리학 전공 주말학사 과정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인지심리학, △생리심리학, △임상심리학, △소비자심리학 등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 인정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담심리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상담 심리학 전공 과정은 현대 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CEO,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 제 2막을 준비하기 위해 주말학사 과정에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후 일반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본인이 원하는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 과정은 상담심리 과정 외에도 경영과정과 사회복지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며, 개강은 2020년 8월 예정에 있다.
더 자세한 모집요강과 장학 혜택 등 다양한 입학 정보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