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호전, 요리학과 학생들 진로상담 실시...전문 실습시설 구축
요리학교 한호전, 요리학과 학생들 진로상담 실시...전문 실습시설 구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1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요즘 요리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요리학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이론 위주 커리큘럼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취업에 대비한 실무중심 수업을 실시하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요리학과 학생들은 실습위주의 수업을 바탕으로 요리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며 “실습위주의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최고의 실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한호전의 실습시설은 양식, 중식, 한식, 일식 실습실만 22개를 보유하고 있고 각 요리 분야에 맞는 실습시설에서 교육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호전이 많은 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전문 교수진”이라며 “요리는 트렌드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요리사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리학과에서는 요리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수업을 잘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호전 교수진들은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조리학과 학생들은 자주 변화되는 트렌드를 수업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호전 조리학과 학생들은 이연복, 정호영 특임교수의 특강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은 매해 11월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조리학과 학생들은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인사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바로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많은 조리학과 학생들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조리학과 학생들 중에는 취업이 아니라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학교에서는 창업컨설팅을 통해 창업 마케팅, 인테리어,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테리어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할 때 필요한 인테리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습위주의 커리큘럼, 전문 실습시설에서 교수진들에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서포트 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학과,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디저트공예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