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마겐, 오피스·리테일 전문플랫폼 ‘오리부동산마켓’ 런칭
킹스마겐, 오피스·리테일 전문플랫폼 ‘오리부동산마켓’ 런칭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2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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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종합 부동산서비스 기업 킹스마겐(대표 천경훈)이 갈수록 다양화, 세분화되는 부동산 분야 수요와 공급 트렌드에 맞춰 오피스(사무실)과 리테일(상가)에 초점을 맞춘 신규 전문플랫폼 ‘오리부동산마켓’을 정식 런칭했다.

킹스마겐은 빌딩건물에 대한 종합부동산자산관리부터 분양 및 임대대행, MD기획, 매입/매각 중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이중 사무실과 상가 공간에 대한 임대차 중개컨설팅 업무가 기본이자 특화되어 있다.

때문에 이런 킹스겐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리부동산마켓’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사진/킹스마겐
사진/킹스마겐

킹스마겐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 및 영남지역과 다수의 지방에는 사무실 및 상가 정보가 취약하고 정보의 비대칭이 높은 편이고 자연스레 서비스에 불편을 겪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보고자 ‘오리부동산마켓’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작 단계의 서비스 지역도 부산, 울산 등의 영남지역을 핵심으로 제공된다.

‘오리부동산마켓’은 오피스(사무실), 리테일(상가) 부동산에 대한 실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상담, 연계서비스 할인 및 이벤트 정보도 제공한다.

킹스마겐 중개법인㈜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매물을 수집하고 관리, 상담함으로써 고품질의 중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이다.

또한 킹스마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다소 무거운 느낌을 갖고 있어 브랜드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부적인 판단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서비스 집중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금번 ‘오리부동산마켓’을 중요 터닝포인트로 삼고 있다.

실제로 ‘오리’라는 브랜드 네이밍은 ‘오피스’와 ‘리테일’의 첫 글자를 따 정하게 됐는데, 젊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말 줄임을 인용해서 알기 쉽게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킹스마겐 김고은 중개컨설팅 팀장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시작은 정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수도권과 지방에 따른 편차가 크다”면서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오리부동산마켓을 빠르게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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