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청소년과 성인을 가리지 않고 생기는 여드름은 종류와 원인이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모공 속 피지가 축적되면서 쌓이거나 모공 속 피지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은 주근깨, 기미 등이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과도한 땀과 피지가 모공을 막아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여드름 관리에 보다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여드름이 외모 콤플렉스로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지를 억지로 제거하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씻지 않은 손으로 직접 강하게 짜거나 여드름 압출기나 면봉 등을 이용해 집에서 얼굴 피지 제거를 시도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피지를 함부로 제거할 경우, 흉터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 민감성피부라면 정기적으로 얼굴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이나 각질패드, 때수건 등은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어, 민감한 피부라면 거품망과 세안제를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에이씨 클렌저’는 거품망을 이용해 꼼꼼한 거품 세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거품망에 소량의 클렌저를 덜고 풍부한 거품을 낸 뒤, 이를 이용해 볼, 이마, 턱, 코, T존 등 꼼꼼하고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다.
거품 세안으로 아쉽다면 여드름 전용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한 번 더 닦아 내듯이 정리해주면 2중 세안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