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용인특례시,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 임택 기자
  • 승인 2022.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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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선제적 예방조치가 최선”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구 한 쇼핑몰의 전기실 비상발전기 점검현장에서 선제적 대응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구 한 쇼핑몰의 전기실 비상발전기 점검현장에서 선제적 대응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용인특례시가 27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자 이상일 시장이 긴급 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출입구 물건적치 및 폐쇄 ▲피난 유도등 표지판 상태 ▲소화기 및 소화전 상태 ▲방화셔터 작동 및 적재물 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련 구조물 관리 등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살피고 또 살피는 예방적 안전점검과 선제적 조치야 말로, 유능한 화재진압보다 훨씬 강력한 소방대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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