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해외 57개국 진출 경험 바탕으로 K푸드 트렌드 앞장설것"
BBQ, "해외 57개국 진출 경험 바탕으로 K푸드 트렌드 앞장설것"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0.07.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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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1995년 창립 이후 25년간 상생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장기계약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제너시스BBQ는 국내를 대표하는 치킨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제너시스 BBQ는 지난 2003년 중국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 57개국에 진출해 3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K푸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BBQ는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우려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점포인 'BBQ스마트키친(B.SK)'을 론칭해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SK’는 8∼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5,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창업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점포이다. 해당 매장은 방문 고객 없이 배달 또는 포장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배달은 배달 대행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가 코로나 이후 외식문화를 고민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배달 전문 매장이 나온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달 전문 매장으로 창업 비용 역시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낮춰 창업을 원하는 2040세대에 창업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해외 진출에 활력을 더해 K푸드 트렌드를 알리고, 정세에 맞춰 서비스 트렌드의 변화를 꾀하는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고객 타깃팅 변화와 브랜드 운영 전략에 변화를 모색해 치킨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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