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학과 혁신 통해 미래교육체계 마련한다
중앙대학교, 학과 혁신 통해 미래교육체계 마련한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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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 추진
중앙대 공과대학 혁신 지원사업의 몰입형 가상현실(IVR) 환경 구축 예시 이미지 (사진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 공과대학 혁신 지원사업의 몰입형 가상현실(IVR) 환경 구축 예시 이미지 (사진제공/중앙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중앙대학교가 학문 단위의 전략적 혁신과 특성화를 목적으로 ‘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CAU2030’과 연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의 경우 중앙대 18개 단과대학∙학과에서 교육 혁신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구상해 제출한 자료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단과대학 사업은 약 1억 원, 학과(학부, 전공) 사업은 약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2년간 총 1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백준기 중앙대 교학부총장 겸 다빈치학습혁신원장은 “단과대학 및 학과 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구성원들이 대학 발전을 주도하고 고유의 미래 교육체계를 갖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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