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특성화고 대학진학 수시 대안 주목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특성화고 대학진학 수시 대안 주목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7.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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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특성화고 대학진학 진로의 또 다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23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1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고등학교 학사 일정이 조정되면서 대입 수시모집 전형 방법도 큰 폭으로 바뀌고 있다. 대학마다 수시모집 전형이 제각각으로 이뤄지면서 고3 수험생과 교사들이 벌써 혼선을 빚고 있다.

서울대학교가 수시모집에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최저 학력기준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완화했다. 연세대학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점수에 반영하지 않기로 해 중간·기말고사 성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이처럼 서울지역 대학 10여 곳이 대입 전형 계획을 일부 변경했다. 창원대학교는 수시모집 시험에서 비대면 면접이나 아예 면접을 없애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수시에서 사범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을 폐지하고, 일반 학생전형을 일반계 고교 전형으로 변경했다.

많은 수험생들이 주목하는 학점은행제는 일반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점인정 활동을 통해 학점에 누적으로 기준이 충족되면 대학과 동등한 학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라면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학위를 취득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학습자가 이용 중인 평생교육법 산하의 제도이다.

그중 전자공학과 등 일반 IT전자계통의 전공은 직접적인 실무수업이 필요하므로 오프라인 학점은행기관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대학 커리큘럼과 동일하게 숭실대학교안에서 공부할 수 있다.

내신, 수능 점수와는 관계없이 1:1면접전형으로 수시, 정시 관계없이 중복지원 가능한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1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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