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오영택 기자 = 베트남 연예기획사 노이어(Noir, 대표이사 이선기)는 한국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베트남 현지화 시키기위해 베트남 10대들에게 가장인기가 많은 비나하우스(Vina House)뮤직 전문 디제이 비비유(BBU)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클럽음악으로 자리잡은 비나하우스는 베트남의 남녀노소가 즐겨듣는 음악으로 젊은세대가 좋아하는 하우스에 베트남 전통가요가 합쳐져 탄생한 새로운 장르다. 거기에 디제이가 빠른 비트를 믹싱해 만들어지는 중독성이 강한 베트남의 유일한 클럽음악 장르다.
비나하우스 뮤직은 현재 베트남의 젊은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 디제이의 즉흥적이고 빠른 비트와 랩까지 더해져 지금은 베트남의 로컬 음악 장르로 자리잡았다.
노이어(Noir)의 이선기 대표는 "비나하우스의 대표적인 디제이 비비유(BBU)의 영입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신인가수 지망생들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또, 그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한국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컬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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