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에서 즐기는 ‘베트남 여행’ 온라인 이벤트 진행
포메인에서 즐기는 ‘베트남 여행’ 온라인 이벤트 진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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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포메인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코로나 19로 해외여행 하늘길이 막히자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이 늘고 있는 한편 여행지에서 먹었던 에스닉 푸드(ethnic food)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자 식음료업계에서는 해외 음식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포메인에서 즐기는 ‘베트남 여행’을 콘셉트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메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작 중 선정을 통해 포메인 상품권과 포메인 월남쌈 세트를 증정한다.

포메인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으로는 2018년 런칭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짜분짜와 베트남 샌드위치 △와규반미, △포메인 쌀국수가 있다. 이 밖에도 팟타이, 분보싸오 등 포메인 전 메뉴는 본사 메뉴개발팀이 정기적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외식시장 조사와 현지 전문가들과의 회담을 통해 리뉴얼을 진행해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분짜는 생선을 발효시킨 베트남 정통 장인 느억맘 소스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적셔 먹는 베트남 대표 요리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먹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포메인 진짜분짜는 포메인이 재해석한 느억맘 소스 베이스의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만들어진다. 청상추, 양상추, 페퍼민트 등 신선한 채소와 특제소스로 절인 돼지목살 직화구이로 완성한 분짜는 현지 특유의 맛과 향을 한국적으로 재현해내면서 큰 이슈를 모았다.

반미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다낭 등 베트남 각지에서 사랑받는 인기메뉴다. 포메인 와규반미는 특제 스프레드를 펴 바른 쌀 바게트 안에 호주산 와규와 다양한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프리미엄 베트남 샌드위치로 계란 반숙과 마늘 후레이크로 식감까지 업그레이드한 이색 메뉴다. 특히 와규반미는 파인애플 샐러드와 고수가 함께 제공되어 현지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포메인 쌀국수는 포메인의 시그니쳐 메뉴로 맛뿐만 아니라 원료의 차별화로 뚜렷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포메인 쌀국수을 비롯해 쌀국수 전 메뉴에 사용되는 쌀국수면은 본사 ㈜데일리킹이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에서 직접 개발하기 때문. 포메인 햅쌀면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햅쌀과 물로만 만들어 맑고 투명한 빛깔과 햅쌀밥향,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육수 또한 상급 천연 향신료로 만든 육수용 허브백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14시간 동안 우려낸다.

한편 포메인은 2006년 정자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13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 불황속에서도 신규 매장을 연속 5개 오픈시키며 쌀국수 대표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규모 프리미엄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RED를 런칭해 단시간 내 7호점을 달성하며 소규모 시장선점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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