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장, 카카오싱크를 통한 사용자 환경 개선
푸드장, 카카오싱크를 통한 사용자 환경 개선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07.20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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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축산물 스타트업 '푸드장'이 카카오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싱크(Kakao Sync)’를연동했다고 밝혔다.

푸드장 쇼핑몰은 바오네트웍스에서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고도몰5 pro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 ‘가입 신청’ → ‘약관 동의’ → ‘정보 입력’ → ‘가입 완료’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쳤다면, 이제는 카카오 간편가입을 통해 원클릭시에 가입이 완료된다.

이는 사용자가 약관에 동의하면 카카오의 회원정보를 API를 통해 푸드장에 회원DB를 추가하고, 가입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오싱크 주소를 이용해서 SNS나 배너를 클릭시 바로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타겟마케팅도 가능한데 그 이유는 카카오 회원을 푸드장에서도 동일하게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싱크에서 사용자 ID를 제공하므로 계정 연결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기반을 마련하고, 사용자 ID를 기반으로 타게팅 대상이 될 사용자를 골라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를 위한 사용성 개선으로 푸드장은 작년에 2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장영준 대표는 “여행사용자의 장보기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푸드장의 시작이었다면, 지금은 푸드장의 사용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편하게 쇼핑하고, 간편 가입하고, 구매하는 경험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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