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뉴질랜드서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실시
영국·뉴질랜드서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실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15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규수업, ESOL 수업 진행
영어 실력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
(사진제공/MBC 연합캠프)
(사진제공/MBC 연합캠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MBC 연합캠프의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3주 동안 영국 학교의 정규수업을 들으면서 서유럽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영국·유럽과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캠프 측은 15일 밝혔다.ㅣ 

영국·유럽 해외영어캠프는 영국 학교에서의 정규수업 스쿨링과 4박 5일간의 서유럽 탐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영국에서 공부하게 될 학교는 캔터베리 아카데미(The Canterbury Academy)로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영어, 수학, 과학, 철학 등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영국 공립학교의 적응을 도와주는 곳이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서유럽 탐방은 프랑스와 벨기에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루벤스의 도시 안트베르펜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과 세계 3대 박물관 중 한 곳인 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에펠타워 등 여러 명소들을 관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영어캠프 생활은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학교는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한 노스쇼어의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Albany Junior High School)로, 뉴질랜드 교육부 평가 우수 학교다.

(사진제공/MBC 연합캠프)
(사진제공/MBC 연합캠프)

뉴질랜드 캠프 참가 학생들은 로토루아 1박 2일 수학여행으로, 뉴질랜드 원주민의 문화를 100%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양털깎기에 참가하며, 온천스파와 수영에 참여한다. 

캠프 관계자는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탐방 일정은 캠프 기간 동안의 긴장감을 해소할 수 시간이 된다. 오클랜드 시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전통 건물들을 보며, 뉴질랜드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미션 베이 관광 또한 진행될 예정"이라며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립 동물원에서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공립학교에서의 이머전 수업으로 정규수업과 ESOL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ESOL 수업에서는 리딩, 작문, 스피킹,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의 영어 실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현재 11개 겨울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