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지원 첨단산업특별법(k-칩스법)처리 촉구
반도체 산업 지원 첨단산업특별법(k-칩스법)처리 촉구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11.1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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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대로 미래산업 발목 잡나?
무소속,양향자 의원
무소속,양향자 의원

[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지난 14일 여야 원내대표 회의에서 반도체 특위설치가 논의되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특위 설치 제안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가'입장을 밝혔다.

양의원은  "양향자가 특위를 맡는다면 더더욱 반대다"라고 하며 반도체 특위 안된다고  자당(더불어민주당)에서 반도체 특위 위원장까지 시켰던 그를 왜 반대하는지 '검수완박'법안의 법사위 처리 국면에서 민주당 입장을 따르지 않은 것밖에 없다고 밝혔다.무소속 그가 "민주당에게 맞섰다고 반도체 특위 자체를 안 하겠다니,국가 운영 세력을 자처하는 정당이 맞는가?참단산업이 사적 응징의 도구라는 말인가?"라며 이날 페이스 북에 성명서를 올렸다. 민주당 지도부의 분위기가 현재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k칩스법)이 4개월째 처리되지 않는 것과 관련이 깊다고,실제 민주당 의원 중에는 k칩스법에 대한 당 지도부의 부정적 기류를 솔직히 터놓는 경우도 있다며 민주당은 지금 본인 때문에 법안 통과도 특위 설치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것이고,이는 결국 검수완박에 반대했다고 미래산업의 발목을 잡겠다는 처사가 아니겠냐고 모든 언론과 미국,일본등 경쟁국의 자국 반도체에 대한 파격 지원과 한국 반도체의 도태를 걱정하는데 제1당 원내대표가 사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처사는 천인이 공노할 일이다 라고 밝혔다.

양의원은 끝으로,민주당 지도부는 나라를 위해 거국적으로 결단하고 미래를 위해 담대하게 정치하라.이재명 대표는"정쟁이 아닌 민생과 경제를 위해 당을 이끌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이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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