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청신호'
김제시,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청신호'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2.11.2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 최대 7억 사업비 확보...탄탄한 학습인프라 다져
김제시는 전라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 학습인프라 확충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 학습인프라 확충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전라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원(도비 4.2억원, 시비 2.8억원)을 확보, 디지털 정보화 교육장과 평생학습관 옥외실습장을 설치하여 시설 개선을 통한 학습인프라 확충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은 지역내 평생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모두에게 열린 평생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있는 도내 시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사업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모두배움터 선정으로 김제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학습으로의 빠른 전환에 따라 평생학습관내 디지털 정보화 교육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평생학습관 부지 내 옥외형 실습장을 새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그간 국도비 지원이 없어 자체예산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 전라북도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평생학습 시설보강과 트랜드에 맞는 학습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처럼 활력 넘치는 평생학습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제 평생학습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번 모두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학습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김제시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