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인 간담회로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모색
김제시, 기업인 간담회로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모색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2.11.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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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 애로·건의 사항 청취, 산업 현장 행정 실시도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3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회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3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회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3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회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나선 이번 간담회는 지평선·순동산업단지를 비롯해 백구 특장차단지의 기업인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업·농공단지의 입주 기업들은 단지 인프라 등 시설개선과 더불어 기업 지원 시책 범위 확대 및 신설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한편,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 직접 건의했다.

또한, 정성주 시장은 백구특장차 단지의 환경차량 제작사 에이엠특장과 캠핑카 제조업체 유니캠프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제 특장차 산업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 개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로 우리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 우리 김제시는 우리 지역 기업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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