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 특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 특강
  • 임택 기자
  • 승인 2022.11.26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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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에 나타난 인물군과 인간의 면모를 그림을 곁들여 설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중·고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중·고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그 밖의 희곡 내용을 그림에 곁들여 설명하면서 ‘인간과 인생’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날 대학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엔 교육대학원 학생 2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초·중·고 예비교사들이다.

이 시장은 “우리 인간에겐 여러 가지 면모가 있는데,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다”라며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도 ‘보잘 것 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 속 주요 장면들을 그린 그림과 명언들을 보여주며 질투심, 어리석음, 허영심, 선함과 악함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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