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땅 가진 국민 상대적으로 불이익 시정 돼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땅 가진 국민 상대적으로 불이익 시정 돼야
  • 임택 기자
  • 승인 2022.12.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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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만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지침 수정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저녁 서울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께 드리는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저녁 서울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께 드리는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땅 가진 국민이 상대적으로 불이익 받는 것 시정 돼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만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지침 수정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용인시에 토지를 가진 국민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7일 저녁 서울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께 드리는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유독 용인시에만 다른 요율을 적용하고 있는지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며 “보건복지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지침을 고쳐 용인시민이 받는 불이익을 없애달라”고 했다.

박 차관은 “불합리한 기준이 용인에 적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살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속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지침을 개정을 검토해서 용인시민이 받는 불이익을 없애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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