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침례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7월11일부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시행
대한예수교침례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7월11일부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시행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07.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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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예수침례회

[잡포스트]노재성기자=7월 10일부터 시행된 교회에 대한 정규예배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시행에 맞춰 대한예수교침례회는 7월 11일 주일 집회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여 시행했다.

전자출입명부 시행 첫날,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에서는 참석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에 각 교구별 카카오톡 단체방에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생성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생성으로 인한 혼잡이 우려되어 QR코드 생성을 위한 안내봉사자를 추가로 배치하여 줄서기와 거리 두기, QR코드 생성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외국인, 학생, 노인들 중 많은 분들이 QR코드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수기기록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한예수교침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정부의 방침보다 더 강력하게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5일에 소속 성도 중 코로나 확진자(군포 79번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교회 내 감염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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