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수능 성적이 전형 자료로 활용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해킹학과는 2023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해킹학과는 정보의 유출, 시스템 손상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는 악의적인 해커에 대항하는 윤리적 해커와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킹보안 전용 실습실을 활용해 보안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는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보보안 전문가, 프로그래머, 네트워크 엔지니어, IT 컨설턴트 등 다양한 IT 직군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해킹학과 학생들은 보안 기초부터 보안과정 이수, 정보보안 기사 등 보안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아울러, 3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사이버수사학과, 융합보안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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