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인티카)은 8월 4일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개막작품 주요 배역 오디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 사업은 2달간의 감독 공모 일정을 거쳐 김혜은 양의 ‘해지는 심장’, 윤건웅 군의 ‘꽃을 든 남자’ 2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7월 28일 서울시 서초구 팬비스 사옥에서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인티카) 김경우 이사장은 “특별개막작품 제작지원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의 ‘꿈’ 또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슬로건인 ‘Dream Come Ture’처럼 이번 배역 오디션을 통해 실현되길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너에게 화려한 조명을 DREAM’ 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요 배역 오디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오디션 진행을 위하여 현장 대면 오디션 인원을 최소화하며 비대면으로 쉽게 참가 가능한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 ‘스타하마’ 앱에서 ‘언택트 오디션’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작품의 주요 배역 캐릭터 소개 및 시놉시스는 현재 인티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타하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김홍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