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진, 신곡 ‘그날의 온도’ 26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수진, 신곡 ‘그날의 온도’ 26일 발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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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날의 온도 커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수진이 3년 만의 신곡 ‘그날의 온도 (The Mood oF The Day)’를 26일 정오에 발표했다.

첫 싱글 ‘네 생각이 날 때’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인상을 심어주며 데뷔한 수진은 좀 더 깊어진 음색과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신곡으로 돌아왔다.

첫 곡부터 지금까지 소속된 곳 없이 모든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스스로 도맡아 한 수진의 이번 곡에서는 모두 리얼 세션으로 퀄리티를 높였고 프로 세션가들이 참여하였다.

섬세한 피아노의 선율과 수진의 목소리로 시작해서 점점 채워져가는 악기들과 잊히지 않는 후렴구로 달려가는 수진의 이번 곡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층 넓혀주는 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사진 = 싱어송라이터 수진

수진은 “행복했던 시간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 마음 어느 한편에 자리 잡아 있다. 가끔 겪는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도 다시 하루를 시작하고 해낸다 것은 분명 가슴 한편 자리 잡은 그날의 온도와 냄새가 우리를 영위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이번 곡에서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진행한 수진은 우리를 살게 하는 그날의 온도를 꺼내어 위로받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라며 노래한다. 가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기억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된다. 

각자 살아가는 데 있어서 힘이 되어주는 기억들과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곡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추억을 떠올리게 될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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