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5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68개사 중 66.1%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1.2%에 비해 5.1%p 감소한 수치로 기업의 정규직 전환율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최대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다이어트가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100%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채용 규모 또한 대규모 채용으로 진행되는 등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비스다이어트 관계자에 따르면 “쥬비스의 핵심 가치는 바로 직원이기 때문에 인재 채용에 가장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인재 육성을 위해 채용 후에도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성장과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고 있는데 평균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식품영양학과, 심리학과를 비롯해 운동 관련학과 출신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비전 있는 직업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쥬비스다이어트는 오는 9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침체되어 있는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