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주민 대상 명절 위문금 지원 확대
금천구, 저소득 주민 대상 명절 위문금 지원 확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1.20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금천구 제공)
(이미지/금천구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 세대에게 지급하던 명절 위문금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1월 16일까지 7,669세대에 설 명절 위문금 지급을 완료했다.

그동안 설날과 추석에 각각 3만 원씩 시비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구비 2만 원을 추가해 세대별 5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금천구는 이전부터 요구된 명절 위문금에 대한 물가상승률 반영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지난해 ‘명절 위문금 추가지원’ 예산 3억 4천 8백만 원을 편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어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