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 안심전세앱 ‘임차in’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아이엔, 안심전세앱 ‘임차in’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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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프롭테크 스타트업 ㈜아이엔이 ‘2022 제16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IT/부동산 플랫폼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우수특허에는 총 36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6년째 특허 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특허정보원과 한국일보사가 주최한다.

㈜아이엔은 현재 깡통전세, 전세사기를 주도하는 악성 임대인으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고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위해 ‘임차in’앱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안심 전세 앱인 ‘임차in’앱은 세입자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계약 전부터 거주 중, 퇴거 시까지 세입자를 도와준다. 이러한 목적으로 ‘깡통전세 판독기’, ‘임대차 목적물 권리 분석’, ‘임대인 리스크, 대항력 지킴이’ 등 세입자의 안전한 임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아이엔의 강우진 대표는 “지난해 부실임대인 227명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보증 사고액이 4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른바 나쁜 임대인으로부터 전세사기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입자를 위한 부동산 앱인 ‘임차in’앱을 개발하게 됐고,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된 만큼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필수장치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엔은 지난달 16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임차in’의 사업 모델을 승인받아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인 ‘중개in’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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