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풀스테이가 반려견과 함께 휴식이 가능한 ‘풀스테이 더네이처 홍천’을 연내 완공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비혼주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게 반려동물이 각별한 의미를 갖고 실제 가족으로서 재정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반려견 사업이 등장하고 있는데, 국내 펜션이나 리조트,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반려견 동반 입실을 허가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입실할 수 있을 뿐 동물들을 위한 전용 편의 시설 마련은 미비한 편이다.
이에 지난 2017년 제주를 시작으로 양평까지 사업지를 확대해 풀빌라 사업에 뛰어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풀스테이’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에 착수했다.
풀스테이는 금년 안에 '풀스테이 더네이쳐 홍천'을 선보일 예정으로, 주인과 함께 투숙하는 반려견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는 총 17채의 풀빌라가 건립되며 수영장 및 자쿠지가 설치된다.
또한, 함께 투숙하는 반려견을 위해 약 1,000평 이상의 테마 파크와 대규모 야외 공용 수영장이 들어서며,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된 관리동도 설계도면에 포함됐다.
한편 풀스테이는 ‘풀스테이 더네이쳐 홍천’ 착공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풀스테이 더네이쳐 홍천’을 태그로 걸어 응원의 한 마디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경품은 풀스테이 양평 및 제주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숙박권이며 3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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