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 앞두고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충남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 앞두고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08.13 16:0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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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 오픈 예정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충남혁신도시 지정 기대감 및 서해안 복선전철(예정), 장항선 복선전철(예정)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영향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예정)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갖춰질 생활 기반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모양새다.

충남도는 지난 7월,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여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약 2~3개월 이내에 판가름 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충남도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내포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입지로서 미래 국가기간사업의 헤드쿼터로 성장할 신호탄이 될 것이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예정)과 기타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계획,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등에 따른 미래 비전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대차 3법 개정안이 지난 7월 의결된 후,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이 폭등하고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예정)이라는 획기적인 호재를 갖춘 내포신도시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방 공공택지 및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강화가 임박하면서, 탄탄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예정된 내포신도시 신규 분양에 대한 실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전셋값이 치솟고, 중저가 전세 거래 물량마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매물 잡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안정해진 시장 심리로 인해 앞으로의 주택시장에서 전세 형태의 매물은 반전세나 월세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매달 납부하는 월세에 부담을 느낄 실수요자들이 대형 개발호재가 갖춰질 인근 혁신도시 분양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약 97개 기관 및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후 약 10개의 기관이 추가 이전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공공기관의 유치로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지방세수 확충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통한 인구 유입과도 연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은 더욱 탄력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이 2022년 개통 예정에 있어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서울∙경기권과의 거리를 좁히고, 국토발전의 축을 경부축에서 환황해권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는 게 충남도청의 입장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이 완공되어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되면, 교통난 완화 및 물류비용 부담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서해안의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예산 수덕사 IC, 고덕 IC 및 당진영덕고속도로의 홍성 IC, 해미 IC와도 반경 약 13km 거리에 인접해있다. 수도권 일대 및 대전과 세종시로의 이동성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어 출∙퇴근 등의 생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계획), 서해안 복선전철(예정)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신규 인구 유입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편의시설 및 상권이 형성될 경우, 풍부한 종사자 배후수요와 인근 주거 단지의 잠재수요 흡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청신호인 이유이다. 비규제지역 분양시장 훈풍으로 건설사들의 아파트 신축 열기까지 뜨거워지면서 올해 내포신도시 아파트 투자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9월,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 공급에 새바람을 일으켜 내포신도시 내 분양 시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최고 15개동에 전용면적 59㎡, 75㎡, 76㎡, 84㎡ 전체 868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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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형 2020-08-14 08:17:54
내포신도시 이지더원2차 817세대 9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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