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야, This is Me!”...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이게 나야, This is Me!”...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1.3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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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Y 포럼 2023’ 내달 15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포스터= intercom_pco
포스터= intercom_pco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23’이 내달 15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MBN Y 포럼은 명품 방송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 멘토링 축제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올해 주제는 “이게 나야, This is Me!”이다. Y 포럼은 꿈을 향한 작은 도전으로 위대한 도약에 성공한 각 분야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준다.

이를 위해 ‘MBN Y 포럼 2023’에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청년 창업가, 과학 크리에이터, 에세이 작가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MBN Y 포럼 2023은 △개막쇼 △두드림쇼 △특별세션 △와이쇼 △영웅쇼 △특별공연으로 이어진다.

■ ‘우리들의 영웅’의 도전과 스토리

포럼의 하이라이트 ‘영웅쇼’에서는 2030 세대가 온라인으로 추천한 영웅들이 멘토링을 펼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총 60여 팀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최종 7팀이 2023년 ‘우리들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콘텐츠 분야에는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 ‘불타는 트롯맨’ PD △숏박스 메타코미디가 선정됐다. 스포츠 분야 영웅으로는 △이대호 전 야구선수,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 문화예술 분야 영웅으로는 △강승윤 위너(WINNER) 가수가 뽑혔다.

Y포럼 프로그램
Y포럼 프로그램

■도전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낸 청년들이 꾸미는 ‘두드림쇼’

누구에게나 처음 시작하는 일은 두렵다. 하지만 그 처음은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시작이 되기도 한다. 열정과 노력으로 값진 도전을 해 자신만 길을 개척해 낸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태윤 MBN 기자가 진행을 맡고,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는 피치스그룹코리아 여인택 대표가 문화를 중심으로 한 그만의 도전기를 전한다. 또, 전국을 돌며 과일 티셔츠를 판매하는 브랜드 김씨네과일 김도영 대표와 긍정 에너지로 세계로 나가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 대표 김다인 대표가 함께해 자신만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 걸어온 이야기를 전한다.

■함께 떠나요, 우주여행! ‘특별 세션’ & 청년 궁금증 해결하는 ‘와이쇼’

지난해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우주여행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23년 새롭게 마련된 MBN Y 포럼 2023의 특별 세션에서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과학 전문 크리에이터 궤도와 누리호 성공 주역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고정환 본부장이 함께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과 곧 다가올 미래 우주여행 시대를 소개한다.

오후 1시부터 2시 10분까지는 2030 청년에게 주목받는 한 가지 이슈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세션인 ‘와이쇼’가 이어진다. 2023년 와이쇼가 주목한 이슈는 ‘관계’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정의해보고 누구보다 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 방법을 알아본다.

섬세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평론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진행을 맡고,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로 알려진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연사로 나서 청년세대가 내면의 불안과 상처를 돌보고 진짜 나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한다. 또, 도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를 쓴 정문정 작가가 함께해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을 전한다.

2023년 MBN Y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MBN Y 포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포럼은 2월 15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이어지며,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행사 당일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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