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룹 치킨 사업 도약, ‘치킨몬스터’ 가맹 사업 본격화
나무그룹 치킨 사업 도약, ‘치킨몬스터’ 가맹 사업 본격화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2.01 1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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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해외 이민 및 유학 전문 기업 ‘나무그룹’이 치킨 가맹 사업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무그룹은 자체 개발한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몬스터’의 홍대 본점을 오는 2월 9일 론칭하고 이와 동시에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치킨몬스터는 국내 대표 외식 메뉴인 치킨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몬스터치킨 오리지널’은 특제소스인 몬스터소스에 양파와 치즈를 얹은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중요시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또한 세계관 마케팅에 익숙한 MZ 세대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치킨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치모니’ 캐릭터를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희소성 있고 차별화된 브랜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제품 박스에도 신경을 써, 마치 유명 브랜드의 신발 케이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SNS에 올리기 좋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도 갖췄다.

치킨몬스터는 현재 딜리버리, 테이크아웃 전문 치킨몬스터 미사점이 선 오픈한 상태로, 제품 이미지 등이 많은 이슈를 타며 각종 SNS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 달 홍대 본점 론칭과 동시에 본격적인 가맹 사업이 시작되면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나무그룹은 선착순 50호점까지 총 창업비 2,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소자본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 변경 시에는 홍보비와 재료비를 지원해 더욱 합리적인 금액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준비 중이다.

본사 관계자는 “치킨몬스터는 유니크한 메뉴들로 MZ 세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순살치킨, 반반 치킨, 간장치킨, 윙봉치킨 등 다양한 메뉴도 마련했다”라며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과 가맹 사업이 시작되면 많은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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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 2023-02-01 18:47:57
아 배고픈데 이 기사를 보다니.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