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김은비, 일렉트로니카 테크노 8번째 더 섹시하고 강렬한 사운드, ‘oddity’
프로듀서 김은비, 일렉트로니카 테크노 8번째 더 섹시하고 강렬한 사운드, ‘oddity’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0.08.14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 김은비 싱글 [Oddity]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내에 여성 일렉트로닉 테크노 사운드 붐을 불러일으킬, 김은비는 현재 전 세계 테크노 뮤직 씬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하나로 라인업되며 독특한 음악 세계, 장르를 규정하기 힘든 음악으로 독일의 테크노 커뮤니티들에서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독일에서 먼저 연락이 오며, 그녀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고 있다. 8월 14일 발매 예정인 앨범은 전 세계 뮤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들어볼수 있다.

각종 유명 브랜드의 패션 인플루언서 겸 마케팅 디렉터 출신의 DJ/프로듀서 김은비 (Eun Bee Gim)의 경력이 재밌는만큼 이번 강력하고 독특한 싱글 [Oddity] 의 섹시한 사운드가 주목된다.

국내 유일무이한 하드 테크노 사운드 DJ 겸 프로듀서, 김은비. 베를린과 런던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한 그녀는 마케팅 디렉터로 서의 디렉팅 활동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하고 흉내낼수 없는 이미지들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매혹적인 보컬 사운드 마스터링, 담배 연기로 자욱한 공간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뮤직비디오가 ‘oddity’ 조화롭게 어우러진 앨범.

방 안에서 불을 끈 채로 눈을 감고 상상 속의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음악을 만든다는 그녀는 이 앨범은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강렬했던 순간의 기록이며, 남자와 여자 사이의 그리고 때로는 모든 인간 감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무언가에 화가 나 눈을 감고 술 한잔을 마시다 탄생했다는 타이틀 곡 "oddity"는 우리가 매우 화가나는 감정에 격렬하게 마주했을 때, 그 사건이 아마도 우리의 내면을 급격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극심한 외로움 속 이 단 한곡의 플레이를 마치는 순간 당신도 그녀의 감정속에 깊이 매료되어 빠져있을 것이다. 이 곡 다음을 긴장감있게 이어주는 그 다음 넥스트 스텝의 싱글이 바로 2주뒤에 릴리즈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