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학과 관심 수험생이 특성화학교를 선호하는 이유
커피바리스타학과 관심 수험생이 특성화학교를 선호하는 이유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2.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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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식음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이 발전되자, 커피바리스타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아직 진학을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정시 미달 대학, 대학 추가모집, 전문대 자율모집, 4년제 대학 추가모집 등에 관심이 많고, 전문대 커피바리스타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도 특성화학교에 주목하고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자율모집 기간에 커피바리스타학과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대학교 추가모집 개념이 아닌 식음료 특성화학교로 모집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수시, 정시 지원과 관계없이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시, 정시 원서접수 기간에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했으며 현재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리스타과, 식음료학과, 커피학과, 바리스타전문학교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지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최첨단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고급 라마르조꼬 커피머신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숭실호스피탈리티 실습실이 국내·국제공인 자격증 시험장이라서 더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전문학사학위와 더불어 재학 중 1인 10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며, 국제자격증으로 SCA를 취득한다. 이외에도 GIIK-바리스타, 핸드드립, 로스팅, 라떼아트, 사이폰 등을 취득한다. 또한, 커피 이외에도 식음료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며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만 취득 가능한 사케 국제자격증 KIKISAKE-SHI를 비롯해 국가공인자격증 조주기능사도 취득한다.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원하는 분야와 직무로 취업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카페, 5성급 호텔 F&B부서, 슈퍼바이저, 큐그레이더, 소믈리에 등 전반적인 F&B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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